핸드 드립

Diary 2017. 6. 27. 00:02

핸드 드립을 해보고 있다.


커피의 향이 좋고 가볍게 내린 핸드드립 커피의 깔끔함과 마신후의 여운이 좋다.


그나저나 왜 이리 피곤한지 모르겠다.


이제 자야겠다. 여전히 기계식 키보드를 치는 키감을 그리도 경쾌하고 좋다.


마치 악기를 다루는 것처럼 이 감각을 지속적으로 즐기고 싶다.


글을 쓰기 위해 키보드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


소리를 듣기위해 키보드를 누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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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o-Fr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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